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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관 철수 독립영화 '헤로니모' 감독 "아쉽지만 절반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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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혁명 주역 한인 임은조 씨 삶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11일 막 내려 쿠바 혁명의 주역이자 쿠바 한인 동포의 아버지로 불리는 임은조(쿠바 이름헤로니모 임)씨 의 삶을 다룬 영화 '헤로니모'가 개봉 21일 만인 11일 메가박스 코엑스관 상영을 끝으로 일반 상영관에서 막을 내렸다. 12일 오전 10시 현재 누적 관객수는 9천498명에 불과하다. 독립영화의 손익분기점인 2만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초라한 성적표다. 헤로니모는 체 게바라, 피델 카스트로와 어깨를 나란히 한 쿠바 혁명의 주역이자 쿠바 한인들의 정신적 지주 임은조 씨와 매 끼니 쌀 한 숟가락씩 모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보낸 ...

오늘의 신문 - 2024.03.19(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