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이철희의 ‘인적 쇄신론’에 불편한 '86 그룹'... "그만해달라" 자제 당부도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김우섭 정치부 기자) “어떤 의원님이 계속 인터뷰하지 않습니까. (중략)386이 기득권 세력으로 변질했다는 얘기는 선거 때마다 들었던 겁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6일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근 불거진 인적쇄신론, 특히 세대 교체론에 대해 복잡한 심정을 나타냈다. 그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역시 자신의 불출마 선언이 ‘86그룹(1980년대 학번, 1960년대 출생) 용퇴론’으로 번지는 걸 원치않는다는 얘기도 들려줬다. 이 자리에서 우 의원은 이철희 의원을 ‘어떤 의원님’이라고 지칭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①86그룹의 불편한 시선 민주...

오늘의 신문 - 2024.05.08(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