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석 한경비즈니스 기자) 서울 도심에 첫 ‘한옥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가 최근 열린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호텔신라의 한국 전통 호텔 건립 사업 안건을 통과시키면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숙원 사업인 한옥호텔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내 유휴 부지에 들어설 한옥호텔은 내년 초 착공돼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장충동전통호텔(가칭)’은 이 사장이 2010년 12월 취임하자마자 추진한 역점 사업이다. 이 사장 취임 이듬해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 1200만 명을 유...
(최은석 한경비즈니스 기자) 서울 도심에 첫 ‘한옥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가 최근 열린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호텔신라의 한국 전통 호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