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취준생이 쓰는 약어 '삼전, 댄공, 지칼, 현기차’를 아시나요?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공태윤 산업부 기자) ‘삼전, 댄공, 지칼, 현기차...’ 무슨말일까요? 취업준비생들이 부르는 기업들의 약자입니다. 어느 기업인지 아시겠습니까? 삼전은 삼성전자의 줄임말이고, 댄공은 대한항공, 지칼은 GS칼텍스를 줄여서 부르는 말입니다. 요즘 국내 기업들의 회사이름이 한글과 영어로 조합된 이름이 많고 긴 이름도 있다보니 줄여 부르기에 익숙한 취준생들이 지어낸 신조어 입니다. 이 또한 ‘밀레니얼 세대’들의 특징이고 아이디어 인 것 같습니다. 세종대왕이 들으면 대노하시겠지만요... 말줄임을 한 기업들은 또 있습니다. 한화그룹의 한화 방산은 ‘한방’이라고 부르고, 한화케미칼은 ‘...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