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미영 기자]
51살의 헨리 브로건(윌 스미스 분) 요원은 미국 DIA(국방부 정보국) 내에서 전설로 불리는 특출난 존재다. 헨리는 정의라는 미명 하에 72명의 심장을 향했던 총구를 그만 내리고 싶다. 이제 그는 혹여 자신의 총구가 빗나가지 않을까 싶은 걱정이 앞설 만큼 프로다운 확신이 없다. 회한에 잠긴 헨리가 마음의 평화를 얻고 싶다며 은퇴의 뜻을 밝히자 DIA는 감시 역으로 요원 대니(메리 엘리자베스 원스티드 분)를 몰...

영화 ‘제미니 맨’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텐아시아=박미영 기자]영화 ‘제미니 맨’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51살의 헨리 브로건(윌 스미스 분) 요원은 미국 DIA(국방부 정보국)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