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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 "광기 폭발하던 그 순간, 진짜 미쳐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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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전'서 호러퀸으로 변신

공포영화 만드는 신인감독 미정役
민낯에 주근깨…선크림도 안발라
CG·효과음 없이 '섬뜩한 분위기'
귀신 목소리 등 '1인 2역' 소화

배우 서예지가 공포영화 ‘암전’으로 돌아왔다. 2017년 사이비 종교를 다룬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신들린 듯한 방언 연기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서예지는 이번 영화에서 섬뜩한 공포를 유발한다. 8년째 공포영화를 준비하고 있는 신인 감독 미정 역을 맡아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다. 지난 15일 개봉한 ‘암전’은 귀신이 찍었다는 소문이 도는 영화 ‘암전’의 실체를 미정이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중극 형식이다. 단편영화 ‘도살자’로 뉴욕필름페스티벌, 시체스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독특한 작품세계를 인정받은 김진원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