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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와 의뢰인을 이어주는 법률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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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로앤컴퍼니는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LawTalk)’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본환(37) 대표는 “로톡은 법률문제가 생겼을 때 나에게 맞는 변호사를 찾아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대학에서 경영학과 법학을 복수 전공한 김 대표는 로스쿨에 입학하던 해에 창업했다. 법률서비스 시장의 정보 비대칭과 낮은 접근성이 사회적 문제라고 인식했고, 이를 유의미하면서 임팩트 있게 풀고 싶어서 2012년 7월에 로앤컴퍼니를 설립했다. “2012년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시장에 나오면서 변호사 수는 크게 늘었어요. 반면 엄격한 변호사법으로 인해 변호사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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