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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우도환 "박서준 불주먹과 싸우는 장면, 상상하는 게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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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우도환이 박서준과 합을 맞춘 액션 장면에 대해 뒷이야기를 전했다. 배우 우도환은 22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사자' 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보이지 않는 불주먹과 싸우는 게 어려웠다"고 털어놓았다. '사자'는 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후 세상에 불신만 남은 격투기 챔피언에게 원인을 알 수 없는 상처가 생긴 후 바티칸에서 온 구마사제와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017년 영화 '청년경찰'로 565만 관객을 동원했던 김주환 감독과 박서준이 다시 만난 작품. 우도환은 절대악 검은 주교 지신 역을 맡았다. 상대방을 단숨에 꿰뚫는 미스터리한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