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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페이스북의 '리브라'만 문제가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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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은 IT과학부 기자)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 발행 추진 중인 가상화폐 '리브라'가 미국 하원의 질타를 받으면서 전세계 가상화폐 시세가 급락했다. 지난 달 말 1600만원대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 가격은 21일 1200만원 선으로 꺾였다. 가상화폐 발행에 나선 기업이 없었던 건 아니다. 미국의 대형 금융사 JP모건은 올해 안으로 스테이블코인(가치가 고정된 가상화폐) 'JPM코인'을 발행한다. 일본의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 역시 가상화폐 '제이코인' 발행을 준비 중이다. 세계적인 보안 메신저 텔레그램은 지난 해부터 자체 블록체인 '톤'을 개발하는 한편 가상화폐 '그램' 발행에 나...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