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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형태의 소비를 추구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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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옥희 한경비즈니스 기자) 모바일과 디지털 기기 이용에 친숙하고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정보를 얻는 20~30대를 중심으로 점원과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비대면 형태의 소비를 추구하는 언택트(untact)족이 늘고 있다. 이들을 겨냥한 기업들의 언택트 마케팅(untact marketing)도 서비스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언택트 마케팅은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와 부정을 뜻하는 언(un)의 합성어로 ‘접촉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증강현실(AR)·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과 접목된 비대면 방식으로 상품 거래가 이뤄지는 마케팅을 뜻한다. 대...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