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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 본 21대 총선 격전지 ④구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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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정치부 기자) 서울 구로을 지역구(신도림동, 구로1~5동, 가리봉동)는 진보 성향이 강한 서울 남부 지역에서도 민주당계 지지 성향이 유독 뚜렷한 지역구다. 2000년대 들어 신도림동 인근이 재개발되자 젊은 층이 대거 유입되면서 지역구 인구 구성이 젊어졌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2000년 16대 총선 이후 다섯 차례나 구로을에서 압승을 거뒀다. 그래서인지 구로을은 본선보다도 민주당 내부 경선이 어려운 ‘민주당 텃밭’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박영선 장관 후임은 누구? 현재 구로을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재임 중인 박영선 장관의 지역구다. 박 장관은 2008년 18대 총선부터 구로을 지...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