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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뒷 얘기

최종구 금융위원장 미담이 속속 제보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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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정 마켓인사이트 기자) 요즘들어 부쩍 금융위원회 공무원들로부터 최종구 금융위원장에 대한 미담 사례를 듣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심지어 정부 청사 정문의 출입구가 편리하게 바꿔진 것이나, 찜질방 같았던 청사에 에어컨 바람이 세진 것도 최 위원장 덕분이라는 얘기가 제보돼기도 했습니다. 세종로에 있는 정부 청사 정문에 사람이 들어가는 출입구는 불편하기 짝이 없긴 했습니다. 출입증 인식을 한 후 몇 초를 기다려 초록 불이 들어오면 10년 전 지하철 입구 개찰구와 같은 회전식 철봉을 밀어서 한 사람씩 들어가야 했지요. 초록 불 들어오는 타이밍을 살짝 놓치면 중간에 회전하다 몸이 끼...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