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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농업직...늦깎이 수험생의 수석 합격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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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산업부 기자) 홍성곤씨는 농협대를 나온후 지역 단위농협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공무원에 뜻을 품고 뒤늦게 공시생이 됐습니다.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부담도 컷지만 수험생활 9개월만에 수석합격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홍씨는 “가정이 있는 상황이라서 빨리 붙어야겠다는 부담감에 사로잡힌 날이 많았다”면서 “하지만, ‘얼마든지 뒷바라지 해줄 수 있으니 부담을 버리고 편히 공부하라’는 아내의 격려로 수험생활을 빨리 끝낼 수 있었다”고 말하네요. 그는 전화통화에서 아내와 같이 있는 사진을 신문에 실어줄 수 있냐고 문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아내와 같이 있는 사진을 신문...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