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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열풍을 몰고온 ‘애슬레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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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한경비즈니스 기자) 발매됐다 하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다. 길게 줄을 서도 살 수 없다. 리셀(되팔기) 가격은 기존 가격의 10배 이상 뛴다. 패션업계 주연으로 떠오른 ‘운동화’ 얘기다. 지난 몇 년 새 스포츠 브랜드뿐만 아니라 해외 력셔리 브랜드까지 운동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해외 직구 시장의 효자 상품 역시 운동화다. 이베이츠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해외 직구 쇼핑몰에서 발렌시아가의 스피드러너를 비롯해 발렌시아가 트리플S, 구찌의 롸이톤 운동화가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휠라나 발렌시아가처럼 운동화를 등에 업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브랜드도 있다. ...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