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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분양 시장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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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완용 한경 비즈니스 기자)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가 시작됐다. 4~6월인 2분기는 건설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업 시기로 건설사들이 겨우내 미뤄 왔던 분양을 일제히 재개하기 때문이다. 경기도 하남 북위례를 시작으로 전국 봄 청약 대전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의 각종 규제에도 흥행을 이어 갈 사업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114와 건설사 등에 따르면 올해 4~6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3만5790가구(임대 제외)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이 총 36만2670가구인 점을 감안하면 이 중 37%, 10가구 중 4가구 가까이가 2분기에 풀린다는 얘기다. 올 2분기 분양 시장...

오늘의 신문 - 2024.05.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