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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 전 온라인 유출, 中 시사회 이후 몇 시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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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엔드게임', 중국 개봉 전 시사회에서 유출
영어 버전 해적사이트에도 유통
조악한 영상, 스포일러 우려도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중국에서 불법 유출됐다. 24일(현지시간) 코믹북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중국 시사회 행사를 마친 후 영화의 풀 영상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불법 유통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가 영화를 촬영하고 온라인에 업로드했는지 알 수 없다"며 "행사에 참여한 인원이 여럿인 만큼 수십만의 잠재적인 범인이 있다"고 보도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 불법 촬영물은 1.2G 용량의 풀버전 영상으로 중국어 자막이 하드 코딩돼 온라인에 게재됐고,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까지 빠르게 퍼져나갔다. 해적판은 상영 화면을 직접 촬영한 탓에 조악한 화질에 깜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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