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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사건 수사단 각종 의혹 떨쳐내고 성과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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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단 구성에 법조계 기대반 우려반
강원랜드 부실수사, 검찰내 성폭력 은폐 의혹 구설수
박근혜 면전서 "한송이 매화처럼 고우시다"발언하기도
박근혜 정부 초기 청와대의 직권남용 혐의에 수사 집중할듯

(안대규 지식사회부 기자) 검찰내 대표적 ‘특수통’인 여환섭 청주지검장(사법연수원 24기)을 단장으로 하고 조종태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연수원 25기)을 차장으로 하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수사팀이 구성됐습니다. 예상과 달리 성폭력혐의에 대한 수사보다는 김 전 차관의 뇌물수수나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 청와대의 직권남용혐의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법조계에선 문무일 검찰총장이 구성한 이번 수사팀에 대해 ‘기대반 우려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근혜에 “한송이 매화” 이번 수사팀에는 박근혜 정부시절 법무부의 청와대 업무보고때, 박근혜 전 대통령 면전...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