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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버거 '맘스터치' 인기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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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한경 비즈니스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는 상황에서 유독 눈에 띄는 곳이 있다. 토종 버거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 중인 해마로푸드서비스가 그 주인공이다.

맘스터치의 인기를 등에 업고 해마로푸드의 실적은 무섭게 상승 중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8.8% 늘어난 2845억원, 영업이익은 48.4% 늘어난 230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매장 수는 약 1200개다. 롯데리아에 이어 국내에서 둘째로 많은 매장을 보유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버거 프랜차이즈로 발돋움했다.

지금은 잘나가는 프랜차이즈가 됐지만 사실 맘스터치는 빛을 보지 못한 채 사라질 뻔했던 ‘어두운 과거’도 있다.

맘스터치는 1997년 대한제당의 자회사인 ‘TS해마로’가 국내에 들여온 미국 패스트푸드 브랜드 ‘파파이스’의 서브 브랜드로 야심차게 출발했다. 하지만 성과는 기대 이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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