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수익성 둔화’ 네이버, 네이버페이가 구원투수 될까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이명지 한경 비즈니스 기자) 네이버의 영업이익이 2년 만에 1조원 밑으로 감소했다. 네이버는 1월 31일 지난해 매출액 5조5869억원, 영업이익 94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1% 하락했다. 공격적인 투자에 따른 실적 감소를 피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당장의 이익보다 투자를 늘림으로써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간편결제 ‘네이버페이’는 다양한 산업군과 시너지를 낼 수 있어 높은 기대를 얻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연동으로 사용자 편익 추구 네이버페이가 다른 간편결제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점은 ‘온라인’에 초점을 ...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