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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도 테스트베드로 활용…‘날개’ 단 크라우드 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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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한경 비즈니스 기자) 2019년 크라우드 펀딩 시장의 출발이 좋다. 정부는 1월 크라우드 펀딩 활성화를 위해 모집 한도를 확대하는 등 규제를 완화했다. 투자 환경이 개선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 1위 기업 와디즈는 지난해 누적 펀딩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다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도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 가는 중이다. 크라우드 펀딩은 군중(crowd)과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의 합성어다. 주로 자금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이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펀딩 방법이다. 크라우드 펀딩 1위인 와디즈가 지난해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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