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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인터넷은행 진출설에 애끓이는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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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은 실무 차원에서 검토
이사회에서 어떤 결정 내릴지 현재로선 알 수 없어

(서정환 금융부 기자) “인터넷은행 아무것도 결정된 것 없는데…” 교보생명이 제3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신청을 앞두고 애를 끓이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의 설명회를 앞두고 실무검토만 한 것인데 인터넷은행 진출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서라고 합니다. 네이버 등이 발을 뺀 가운데 교보생명이 돋보여서 더 곤란한다고 교보생명 관계자들은 토로합니다. 업계에서는 교보생명이 지분 30%를 출자하고 키움증권, SBI저축은행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가를 신청할 것이란 얘기가 돌고 있습니다. 조대규 교보생명 전략담당 상무는 “실무자 선에서 검토하고는 있지만 참여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

오늘의 신문 - 2024.06.26(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