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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 물건 사지 마라"...서울시 조례안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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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락근 지식사회부 기자)“서울시가 일본산 문구류, 비품, 복사기 등 각종 물품을 별다른 합리적인 이유 없이 사용하고 있는 상황은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에게 부끄러운 일이다. 진정한 광복을 이루기 위해서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 지난해 8월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성룡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와 각 구청 등 산하기관, 서울시교육청, 공립학교 등에 일본산 제품의 사용 현황 전수조사를 요청하며 한 말이었습니다. 홍 의원은 “전수조사 결과 이들 공공기관에서 3년간 500억원 규모의 일본산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조사 과정에서 원산지가 확인되지 않는 제품...

오늘의 신문 - 2024.11.01(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