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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돈 주고 산 페북‧구글...애플은 관련 기능 차단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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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돈 주고 산 페북‧구글...애플은 관련 기능 차단으로 대응
감시 피하려 앱스토어 우회해 개인정보 수집 앱 배포

(배태웅 IT과학부 기자) 지난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을 일으킨 구글과 페이스북이 이번엔 사용자 정보를 돈을 주고 수집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애플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애플 앱스토어를 일부러 우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29일 미국 테크크런치를 비롯한 외신들은 페이스북이 ‘페이스북 리서치’라는 앱(응용프로그램)을 활용해 13~35세 사이 사용자들로부터 일정 금액을 주고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페이스북 리서치는 사용자의 위치 정보, 앱 사용 정보, 지출 패턴 등 스마트폰을 통해 이뤄지는 다양한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페이스북은 개인정보를 ...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