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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에 현금 지원… 구글·페이스북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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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우 IT과학부 기자) 인터넷업계의 ‘공룡’인 구글과 페이스북이 언론사에 수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나섰다. 뉴스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이유에선데,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를 놓고 여러 해석이 나오기도 한다. 미국 페이스북 본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향후 3년 간 언론에 3억달러(약 34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대부분 미디어 관련 기관을 거쳐 현지 지역 언론에 투입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캠벨 브라운 페이스북 부사장은 “우리는 지속해서 가짜뉴스, 잘못된 정보, 낮은 질의 뉴스와 맞서 싸워왔다”며 “지역 뉴스 조직이 성장하고 번성하도록 도울 기회와 책임...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