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여행에서 깨닫는 인생의 의미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한경 BP) 훗날 호머 히컴 주니어(이 소설의 작가!)의 부모가 되는 엘시 라벤더와 호머 히컴 시니어는 웨스트버지니아 주의 탄광촌에 있는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다. 두 사람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호머는 엘시에게 청혼을 하지만 엘시는 꿈을 좇아 올랜도로 떠나버린다. 올랜도에서 엘시는 버디 엡슨이라는 댄스 배우와 눈이 맞는다(그렇다! 실제 할리우드 영화배우인 그 버디 엡슨이다!). 하지만 버디는 뉴욕으로 떠나버리고, 버디와 함께 인생을 살아가겠다는 희망이 좌절된 엘시는 다시 탄광촌으로 돌아와 호머와 결혼한다. 광부의 아내라는 삶에 만족하지 못한 엘시는 플로리다에서 누렸던 화려...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