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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까지 설치된 공군 훈련소, 카페로 변신한 육군훈련소 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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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휘 정치부 기자) 용산구에 있는 국방부 본관 지하엔 카페 분위기가 묻어나는 PX(군마트)가 있다. 폐막사나 창고에 물건만 진열해 놓은 일선 부대의 PX와는 차원이 다르다. ‘별’들이 수두룩하고, 외부 방문객들이 많은 특성을 반영해 카페와 마트 기능을 합쳐 놓은 공간이다. 국군복지단은 전국 2000여 개 군마트를 국방부 PX처럼 바꾸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군 비행단처럼 대규모 병력이 집결해 있는 부대에는 이미 카페형 PX가 들어섰다. 논산 육군훈련소 PX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7일 개장한다. 앞으로 국군복지단은 물건을 단순 진열, 판매하던 군마트를 장병들이 차도 마시고, 독서도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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