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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분노범죄...‘욱’하는 감정 대처법 제시하는 책 잇따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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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현 문화부 기자)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다 못해 범죄로 이어지는 ‘분노범죄’가 매일 같이 뉴스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단순 폭행부터 상해, 살인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살인사건 914건 중 화를 못 참아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죄가 300건이 넘을 정도입니다. 이런 가운데 ‘욱’하는 감정과 그로 인한 분노범죄를 미연에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신과 심리뿐 아니라 뇌과학 측면에서 다양하게 분석하는 책들입니다. 우선 '내 주위에는 왜 욱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까'(세종서적)는 주변의 분노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

오늘의 신문 - 2024.05.10(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