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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날' 조우진, 이번엔 '분노유발' 엘리트 관료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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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조우진이 분노를 유발하는 엘리트 관료로 변신을 예고했다. 배우 조우진은 19일 서울시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국가부도의 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연기하는 재정국 차관은 대본에서부터 거침이 없었다"며 "하버드 MBA 출신 정치 관료가 표현하는 우월함을 드러내려 고민했다"고 전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IMF 협상 당시 비공개로 운영됐던 대책팀이 있었다는 기사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다. 그 시대를 살았던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너무나 큰 사건인 IMF 구제금융이지만,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협상 과정과 의미를 전하고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