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알리미 2017년 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순위

(이진호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우송대, 을지대, 전문대학에서는 영진전문대, 인천재능대가 졸업생 규모에 따른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대학알리미 정보공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졸업생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대학에서 우송대가 71.31%로 1위에 올랐다. 을지대 역시 졸업생 1000명 이상, 2000명 미만 대학에서 80.72%로 1위다.

대학알리미 정보공시는 졸업생 규모별로 취업률 통계를 내고 있다. 졸업생 2000명이상, 3000명 미만 대학에서는 우송대에 이어 △순천향대(69.47%) △호서대(69.3%) △남서울대(68.96%) △서울과학기술대(68.36%) 순이다.

졸업생 1000명 이상, 2000명 미만 대학에서는 을지대 다음으로 건양대가 80.23%로 2위를 차지했다. △경동대(79.17%) △경운대(76.72%) △한국산업기술대(75.82%) 순이다.

전문대학에서는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에서 영진전문대가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구미대(79.4%) △경복대(76.91%) △대림대(76.4%) △대전보건대(74.85%)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졸업생 1000명 이상, 2000명 미만 대학에서는 인천재능대에 이어, △신성대(79.65%) △전주비전대(77.09%) △강릉영동대(77.07%) △대경대(76.32%) 순이다.

대학알리미에 정보 공시된 취업률은 2017년 기준 결과다. 취업자는 건강보험 DB연계 취업자, 해외취업자, 영농종사자, 개인창작활동 조사자, 1인 창업자, 프리랜서 등을 포함한다. 진학자, 입대자, 취업불가능자, 외국인유학생 등은 제외했다. (끝) /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