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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실험적인 인사(人事)법..대통령 눈에 띄려면 TV강연, 저서활동 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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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휘 정치부 기자) 골드만삭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권구훈 전무가 대통령 직속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에 발탁된 것은 꽤나 의외의 인사다. 북방위 소속 위원들조차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니 의외라는 표현을 써도 무방할 것이다.

대통령의 ‘깜짝 인사’는 늘 관심의 대상이다. 대통령의 의중과 심중이 인사를 통해 드러나기 때문이다. 권 신임 위원장이 어떤 배경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위촉됐는 지도 이런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7일 청와대는 신임 북방위원장 위촉장 수여식에서 이번 인사의 과정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발표에 따르면 “권 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직접 추천해 발택했다”고 한다.

과정 또한 흥미롭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과) 개인적 인연이 있는 게 아니라 대통령이 여름휴가 때 ‘명견만리’라는 책을 읽었다”며 “책 말고 TV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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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 2019.10.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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