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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벌어들인 ‘김어준의 뉴스공장’ 국감서 난타당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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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우 IT과학부 기자) 라디오 청취율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tbs교통방송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법적으로 협찬광고가 금지된 뉴스 프로그램에 가까운데도 연간 50억원 이상의 협찬광고를 끌어모으고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tbs교통방송은 서울시 산하기관이어서 사장을 박원순 서울시장이 임명하며, PD 등 제작진도 지방공무원 신분이다. 이날 국감에서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뉴스 보도·논평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다”며 “방송법은 뉴스 프로그램에 대한 협찬을 금지하고 있으...

오늘의 신문 - 2024.05.10(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