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세계에서 10년 새 20개 늘어난 초고층 전망대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김현석 한국경제 뉴욕 특파원) 뉴욕에는 ‘하늘을 긁는 빌딩’이란 뜻의 초고층 빌딩 ‘스카이스크래퍼’ 수십 동이 있다. 이들 초고층 빌딩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바로 전망대다. 구름 위로 솟구친 초고층에서 세계를 내려다보는 그 기분은 그 어디에 비할 수 없이 상쾌하다. 맨해튼에는 초고층 빌딩 전망대가 세 곳 있다. 2015년 개장된 원월드트레이드센터, 뉴욕의 상징과도 같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억만장자 록펠러가 1930년에 건설한 록펠러센터에서 뉴욕의 전망을 내려다볼 수 있다. 이들은 각각 맨해튼의 남쪽·중간·북쪽을 차지하고 각각 다른 뷰를 보여준다. 이들 빌딩엔 한 해 900만 명이 ...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