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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체제’로 재편된 숙취해소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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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한경 비즈니스 기자) 약 2000억원대에 달하는 숙취해소제 시장 쟁탈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CJ헬스케어의 ‘컨디션’과 그래미의 ‘여명808’, 동아제약의 ‘모닝케어’가 3강 구도를 형성하던 시장이 4파전으로 재편됐다. 삼양사의 ‘상쾌환’이 판을 흔든 주인공이다. 상쾌환은 기존 음료 위주의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환 형태 제품이라는 차별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동제약의 ‘헛개파워’와 한독의 ‘레디큐’도 상위 제품과의 격차를 좁혀 나가고 있다. ◆컨디션, 누적 판매량 6억1000만 병 시장조사 업체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은 작년 기준 약 1800억원 ...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