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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이 소비 시장 ‘큰손’으로 떠오른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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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6월 22일 일본 신주쿠 알타 1층. 도쿄의 대표적 번화가 1급 상권지에 생소한 간판이 걸렸다. ‘도클라세(DoCLASSE)’라는 영문명과 함께 멋스러운 패션 감각을 선보인 반백의 중년 모델이 행인들 머리위의 메인 간판을 채웠다. 알타라고 불리는 이 건물은 도쿄 사람이면 모를 수 없는 대표적인 약속 장소다. 사통팔달의 역세권 알짜 공간이라는 상징적인 우위를 지닌 명소다. 당연히 유행의 발신지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에겐 신주쿠의 얼굴로 불리는 인기 장소다. 이 때문에 알타 건물은 입점 자체가 화제다. 특히 메인 점포인 1층은 열도의 유통 트렌드를 주도하는 나침반과 같다. 이 건물 1층의 운영 주체가 최근 바뀌었다. 젊은 번화가의 터줏대감 공간에 느닷없이 중고령 인구를 노린 의류 브랜드가 입점했다. 주인공은 40대 이상을 타깃으로 하는 신사·부인복 브랜드인 ‘도클라세’다. 알타 1층의 도클라세는 이 브랜드...

오늘의 신문 - 2021.11.2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