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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만의 청년 창업 이야기 ⑤) 크라우드 펀딩으로 개발하게 된 코르크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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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만 중소기업부 기자) 빈 병을 울림통으로 활용하는 ‘코르크 스피커’는 크라우드 펀딩에서 대박이 난 제품이다. 와인병의 코르크처럼 병 입구에 끼우면 병을 울림통으로 삼아 깊은 소리를 낸다. 각기 다른 병마다 개성 넘치는 음악을 들려주는 작은 스피커에 사람들은 반응했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 등에서 다섯 차례 투자가 이뤄졌고, 1억 원에 가까운 돈이 모였다. 이연택 이디연 대표는 “외국계 의료기기 회사에서 제품 디자이너로 일하던 2015년 학창 시절부터 구상해온 코르크 스피커를 제품으로 만들게 됐다”며 “크라우드 펀딩으로 200개를 만든 게 사업의 시작이었다“고 했다....

오늘의 신문 - 2024.07.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