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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흔적'만 남은 베를린… '혼행의 기쁨' 주는 도시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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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영의 '무브무브' - '유럽의 새 수도' 베를린 /
공공녹지·공원 2500여개… 도시 대부분이 평지인 '자전거 천국' /
368m 높이 TV타워가 랜드마크 /
빨간 벽돌이 인상적인 시청사 /
높은 천장·대리석·레드카펫 '눈길'

정전협정 체결 65주년, 연내 종전을 선언하는 것이 한국 정부의 목표라고 떠들썩합니다. 독일 수도인 베를린은 우리에게 관심 가는 여행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도시이기도 한 베를린은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라 우리에게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여행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도 그곳으로 떠났습니다. 지금 관심을 가져야 할 국가인 독일과 독일의 수도 베를린, 그리고 독일 제2의 도시 함부르크까지 돌아봅니다. 자전거로 돌기 좋은 개별 여행자의 천국 베를린은 서유럽의 동쪽 경계 부분에 있다. 해마다 많은 여행객이 유럽을 방문하지만 서유...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