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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통' 논란 벌어진 문재인 대통령의 퇴근길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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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현 정치부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서울 광화문 인근 호프집에서 ‘퇴근길 국민과의 대화’를 가졌습니다. 자영업자, 중소기업 대표, 청년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 18명이 모였는데요. 당초 청와대는 이들 참석자들이 문 대통령이 방문하는 줄을 모르고 행사에 초대됐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바로 직전 사실을 공개했다고 했죠. “가감없이 허심탄회한 생각을 듣고 싶다는 대통령의 뜻”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참석자 중 한 사람이 ‘사전 섭외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벌어진 겁니다. 청년구직자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지난해 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