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JOB가이드

일손 부족이 만들어낸 ‘취업 현장’ 진풍경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전영수 한양대 국제대학 대학원 교수) 일본의 일손 부족이 심상치 않다. 일손 부족의 감각을 기업에 물으니 2018년 현재 심리지수가 30을 넘는다. 0을 기준으로 플러스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을 뜻하는데 30 이상은 버블 경기 잔영이 남았던 1991년에 육박하는 수치다. 따라서 한국으로선 상상하기 어려운 역구인 사이트가 인기다. 지금까지의 취업 방식을 180도 뒤집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다. ◆상하관계 아닌 평등해진 취업 과정 대표 주자인 ‘오퍼박스’는 등록 인원만 10만 명에 육박한다. 등록 이후 기업 측에서 구인을 제안한다. 통상적으로 구직자가 지원 기업을 찾아 요구 사항에 맞게 입사 지원서...

오늘의 신문 - 2024.05.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