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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친환경 부품 매출 1조원 돌파한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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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한경비즈니스 기자)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친환경자동차 부품 분야 매출이 약 1조1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모비스가 최근 발간한 ‘2018 지속 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 부품을 처음 양산한 2009년 이후 9년 만에 관련 부품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현대모비스는 “2013년 수소전기차 핵심 부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고 지난해 충북 충주에 친환경차 부품 전용 공장을 신축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개발(R&D)을 이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의 친환경차 부품 매출은 올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계열사인 현대·기아자동차의 친환경차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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