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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구호 사라진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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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건강에도 관심 보여

(김채연 정치부 기자, 평양 공동취재단) “평양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평양 국제공항에서 들어오면서부터 이게 완전히 다른 모습이구나. 멀리서부터 느꼈습니다.” 남북 통일 농구대회 참석차 11년 만에 평양을 방문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5일 평양 고려호텔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평양을 방문한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조 장관은 2007년 11월 국방장관회담 참석차 평양을 방문했었다고 한다. 지난 3~ 5일간 남북 통일 농구대회 취재차 방북한 취재진의 눈에도 평양은 과거와 사뭇 달라진 모습이었다. 만수대 언덕 주변을 제외하고는 평양에서 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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