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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월드컵 열리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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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돌리는 곳마다 동화 같은 풍경, 시내 곳곳엔 운하가 뻗어있어 ‘북구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곳. 바로 월드컵이 열리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입니다.

레닌그라드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이곳의 중심가인 네프스키 대로는 꼭 가보셔야 합니다.

데카브리스트 광장 남쪽, '성 이사크 성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로마의 베드로성당에서 영감을 받아 지었다고 합니다.

표트르 대제의 여름궁전도 멋진 곳입니다. 네바강의 토끼섬이라 불리는 ‘페트로 파블로프스크 요새’이죠.

1812년 조국전쟁 때 나폴레옹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알렉산드르 원기둥’도 놀랍습니다. 높이 47.5m, 직경 4m, 무게 600t의 위용이 압권입니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겨울궁전, 예르미타시도 들러보세요.

(끝)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