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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를 공개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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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현 정치부 기자)청와대가 매주 월요일 열리는 수석·보좌관 회의를 전 직원에게 공개했습니다. 직원들은 화상중계시스템으로 전송된 회의 장면을 사무실 내 벽걸이 TV나 개인 컴퓨터를 통해 지켜봤는데요. 지금까지 수보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일선 직원들은 서면으로 회의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수보회의는 우리 정부 들어서는 처음으로 영상중계 시스템이 도입된다”며 “청와대 전 직원들에게 회의 내용이 공개된다”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수보회의가 처음으로 청와대 비서실 전체에 생중계됐습니...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