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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 어렵다는 편견 깬 레이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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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이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레이니스트는 2012년 6월 설립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금융 정보의 비대칭 문제를 해결한다’는 비전 아래 2014년 8월 온라인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인 뱅크샐러드 웹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해 6월 정식 론칭한 앱은 누적 다운로드 수 150만 건, 이용자 자산관리 규모는 10조원에 달한다.

뱅크샐러드가 제공하는 금융상품 데이터는 카드, 예적금, 대출, CMA 등 5800여 개가 넘는다. 사용자가 공인인증서 인증을 통해 한 번만 연동하면 금융거래내역을 자동으로 불러와 씀씀이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의 자산 내역과 수입, 지출을 분석해주는 통계 서비스를 비롯해 금융상품을 비교·분석해 맞춤형 상품 추천까지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복잡한 금융상품의 조건을 정확하게 분석해주는 ‘데이터 분석 능력’은 뱅크샐러드만의 강점으로 손꼽힌다. 추천엔진 ‘셰프(Chef)’는 1원 단위까지 계량화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금융상품을 제안한다. 박규인(32) 레이니스트 공동창업자는 2년간 카드 혜택 데이터를 모아 이 서비스를 탄생시켰다.

“뱅크샐러드가 세상의 빛을 보기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어요. 같은 혜택이라도 각 카드사마다 다른 방법으로 표현한 것들을 표준화하고, 새로운 데이터가 나오면 데이터 구조를 변경하는 과정을 반복했죠.”

개인화된 금융상품을 추천하려면 사용자의 금융거래내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상품 데이터와 결합시켜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게 그의 설명이다. 새로운 금융상품이 나오거나 기존의 혜택이 변경되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데이터에 대한 전수검사도 시행하고 있다.

“금융사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고객중심 서비스’에요.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고객중심적으로 만들려고 노력했죠. 실제로 UX(사용자 경험)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고객 1000명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어렵고 복잡한 금융상품을 사용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사업 초기에 재테크 커뮤니티부터 금융 블로거, 금융 전문기자 등 신규 서비스를 기획할 때마다 다양한 고객들을 만났다.

고객들에게 단순히 금융 서비스에 대한 불편함을 듣는 것이 아니라 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찾아 서비스에 녹였다. 지금도 고객이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주면 모두 데이터화시켜 개발팀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필요한 부분은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그는 일반 기업과 달리 스타트업은 정해진 기준과 지침이 없기 때문에 하나하나 적립해나가는 과정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무엇보다 한번 정해놓은 기준과 지침을 잘 지켜나가는 것이 더욱 어렵다고.

“기준을 조금만 낮추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요. 고객들은 모르고 지나칠 수 있지만, 카드 혜택 시뮬레이션 엔진을 개발할 때도 1원 단위까지 혜택을 더 주려고 노력했어요. 저희만의 기준을 철저하게 지켰기 때문에 지금의 뱅크샐러드가 있다고 생각해요.”

레이니스트는 앞으로 보험 영역도 개발해 전체 금융상품을 포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카드 혜택을 모으는데 2년이 걸렸지만, 예적금은 6개월 만에 출시하는 등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지난해 말 대출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보험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레이니스트는 엔지니어링, 디자인, 마케팅, 비즈니스 등 전 직군에서 신입 및 경력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17일까지 인턴십 서류전형을 접수한다. 인턴 채용은 서류전형과 실무자 인터뷰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끝) / ziny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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