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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칭찬은 트럼프를 '계속' 춤추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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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현 정치부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5번째인데요. 문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인사말에서 “‘힘을 통한 평화’라는 대통령님의 강력한 비전과 리더십 덕분에 사상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게 됐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세계평화라는 꿈에 성큼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시기 때문에 지난 수십 년 간 아무도 해내지 못했던 일을 바로 트럼프 대통령께서 해내시리라고 저는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언뜻 보면 낯 간지러운 평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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