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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보다 '사람이 먼저다' 외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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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영 경제부 기자) ‘삶의 질, 소통채널, 지속가능한 공간 이용…’ 3일 열린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 수립 심포지엄’에서 나온 말의 향연입니다. 원래 토론회의 주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 정책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였습니다. 거창한 주제만큼이나 참석자의 면면도 화려했죠.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축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유독 철학적인 단어가 많이 등장했습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이경미 충북지역사업평가단장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역 균형발전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