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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금통위원 성향은…금융시장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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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경제부 기자) 새로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시장 참여자들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새롭게 합류할 새 금통위원의 성향을 분석하느라 분주하기도 합니다. 오는 12일 임기가 끝나는 함준호 위원의 후임으로 외국계 투자은행(IB)에서 20여 년간 이코노미스트로 일한 임지원 JP모간 서울지점 수석본부장이 발탁되면서입니다. 은행연합회는 2일 청와대에 임 본부장을 함 위원의 후임으로 추천했습니다. 청와대의 임명 절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무리 없이 오는 24일 금통위에 합류하게 될 전망입니다. 임 본부장의 내정은 여러모로 시장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일단 이성...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