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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효과'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국내 자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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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경제부 기자) 역사적인 남북한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외환 및 금융시장에 미칠 직간접적인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남북 정상회담의 훈풍이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외환시장에 집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시각이 많습니다. 원화 가치를 옥죄던 북핵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죠. 5월 초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050원대까지 내려앉을 수 있다는(원화 가치는 상승) 전망도 나옵니다.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050원대를 기록한 건 2014년 10월 이후 없었습니다. 일종...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