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JOB가이드

클럽에서 직업 찾은 신현기 글랜스TV PD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강홍민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중3 수업시간에 문득 ‘선생님께서 칠판에 쓰신 글을 지우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곧바로 나가서 지워버렸죠. 그 순간 조용하던 교실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시끌벅적해지더라고요. 당연히 전 선생님께 죽지 않을 만큼 혼이 났죠. 그땐 정말 잠시 정신이 나갔었던 것 같아요. 근데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 있어요.” 독특함과 특이함의 사이 글랜스TV 제작 팀장을 맡고 있는 신현기(37) 씨의 학창시절 일화다. 어릴 적 누구보다 독특했던 신 씨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재미있고 특이한 아이로 통했다. 그의 독특함은 대학시절에도 빛이 ...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