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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보다 멋진 R&D센터 갖게 된 코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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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바이오헬스부 기자) 서울 마곡지구에 가면 미술관인지 박물관인지 모를 독특한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마곡 본사인데요. 세상에 유일한, 하나밖에 없는 빌딩이라는 뜻에서 이름도 ‘코오롱 원 앤 온리(One&Only) 타워’입니다. 이웅열 코오롱생명과학 회장은 “공간이 조직의 문화를 만든다”며 이 건물을 짓는데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특한 외관을 보면 예사롭지 않은데요. 건물 설계는 비정형 건축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모포시스 건축설계사무소(Morphosis Architect)에서 맡았다고 합니다. 모포시스는2005년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상을 ...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