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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하락한 영풍문고...훼손된 영풍그룹 며느리들 자산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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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환 증권부 기자) 대형 서점인 영풍문고가 최근 반디앤루니스를 인수하는 등 몸집을 불려가고 있지만 기업가치는 1년 새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풍그룹 지주사인 ㈜영풍은 지난 19일 비상장사인 ㈜영풍문고 주식 1만9000주(9.50%)를 그룹 오너일가가 경영권을 보유한 ㈜씨케이에 65억원에 매각했습니다. 영풍은 이 과정에서 영풍문고 주식을 주당 34만4045원으로 추산했습니다. 단순 계산하면 영풍문고 지분 100% 가치는 688억원입니다. 영풍은 지난해 6월에도 영풍문고 주식 2만주(10.0%)를 영풍문고에 증여했습니다. 당시 영풍문고 주식가치를 주당 42만7765원으로 계산했습니다. 이 가격으로 산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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